중국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네트워크 플랫폼 CDC의 양닝(Yang Ning, 사진) 대표가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에서 CDC 토큰의 상장이 폐지된 데 대해 “CDC팀은 이미 해산했으며, 블록체인 업계에 들어온 것을 후회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양 대표는 6일(현지시간) 중국 암호화폐 전문 매체 산엔 블록체인(Sanyan Blockchain)의 취재에 “몇몇 구성원이 악의적으로 시장을 조작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고, 유동성을 늘리는 방법을 통해 이러한 조작 행동을 약화하려고 했다. 총 토큰 중 35%가 유통되는 중에 조작 세력이 20%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유지할 방법이 없었다”라고 상장이 폐지된 배경을 설명했다.

후오비는 전날 CDC에 대해 팀의 락업 총량이 백서의 내용과는 다르다며 사용자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이유로 CDC의 상장을 폐지했다.

양 대표는 “가격 조작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토큰의 락업을 해제했으며 모든 토큰이 시장에 유통되는 이상, 누구도 CDC의 가격을 조작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양 대표는 CDC를 조작한 세력이 누구인지나 팀 해산 이유, 토큰의 락업을 해제한 이유 등에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논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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