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크라켄(Kraken) 암호화폐 거래소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거래소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 IT 전문 매체 더넥스트웹(thenextweb)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재 사이버보안 조사업체인 그룹-IB(Group-IB)가 공개한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순위 조사에서 크라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반대로 가장 리스크가 높은 거래소로는 글로벌 1일 거래량 2위를 자랑하는 오케이엑스(OKEx)와 중국계 거래소인 후오비 프로(Huobi Pro), 일본 거래소인 코인체크(Coincheck) 등이 꼽혔다. 특히 코인체크는 지난 1월 해킹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약 580억엔(약57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곳이다.  

이 순위는 그룹-IB이 개발한 거래소 평가 시스템에 의해 선정된 것으로, 평가 기준에는 거래소의 기술 보안수준, 코인 보관 방법, 리스크 관리, 본인인증(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등이 포함됐다.

크라켄은 코인베이스와 함께 지난달 ICO 정보업체 ICO레이팅(ICOrating)이 집계한 보안 점수가 높은 거래소 순위에서도 1위로 꼽힌 바 있다. 이 때 가장 보안 점수가 낮았던 거래소는 오케이코인(OKcoi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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